1일2회 3일요법 단순성 요로감염 치료에 효과 충분
제일약품(사장 이문철)은 지난해 11월 Bayer HealthCare에서 개발한 '씨프로유로 500mg'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.
씨프로유로의 진보된 bi-layer matrix는 500mg 1일 1회, 3일 처방요법으로 단순성 요로 감염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.
또한 임상시험에서도 Ciprobay와 이상반응의 유의한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, Ciprobay보다 약 40% 이상의 혈중 농도를 유지하므로 3일 요법만으로도 적응증에 충분한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.
제일약품 담당PM인 이유성 과장은 씨프로유로의 또 다른 장점을 기존 1주일 처방요법제보다 복용기간을 줄이고 약의 효과에서도 그 탁월함을 발휘하기 때문에 환자들 측면에서도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준 약제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.
데일리팜 최봉선기자 (cbs@dreamdrug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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