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부투과도 증가...협심증치료 패취제 개발에 특허 활용
제일약품이 이소소르비드 디니트레이트를 활성 성분으로 하는 경피흡수제제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.
27일 제일약품은 공시를 통해 이번 특허는 유기 니트레이트 유도체의 일종인 이소소르비드 디니트레이트 성분의 협심증 치료제를 활성 성분으로 하는 경피흡수제제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.
회사 관계자는 "특허에 따라 설계된 경피흡수제제는 협심증의 치료 및 발작의 예방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, 약물과 적절한 아크릴계 고분자를 사용하여 고분자 자체가 약물의 피부 투과도를 증진시킨다"고 설명했다.
또한 "여기에 첨가제로서 용해보조 및 흡수보조제, 가소제 중에서 선택된 하나 이상의 성분을 혼합하여 사용함으로써 종래에 비하여 활성성분의 피부 투과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이를 통한 협심증치료 패취제로 개발이 진행중"이라고 덧붙였다.
제일약품은 이번 특허제품에 약 3억5,000만원을 투입했다.
데일리팜 최봉선기자 (cbs@dreamdrug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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